이 게시물은 마지막으로 admin님이 2026-1-8 16:08에 편집했습니다
《리니지 II》(리니지2)는 한국 게임사 **엔씨소프트(NCSOFT)**가 개발한 3D MMORPG로, 장수 온라인 게임 《리니지》 시리즈의 두 번째 정식 작품이다. 본 작품은 원작 《리니지》보다 세계관상 약 150년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역사적 흐름과 주요 설정은 공유하지만 표현 방식과 게임 구조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리니지 II》는 약 3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2002년 E3 게임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후 2003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시상식인 **‘200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 그래픽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기술력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풀 3D 그래픽 환경이다. 기존 《리니지》가 2D 시점 기반의 전투와 필드 구성을 중심으로 했다면, 《리니지 II》는 입체적인 지형과 캐릭터 모델을 통해 보다 사실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를 구현했다. 혈맹 시스템 역시 한층 확장되어, 단순한 집단 개념을 넘어 공성전과 대규모 전투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캐릭터 성장 구조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플레이어는 레벨 상승뿐만 아니라 전직 시스템을 통해 직업을 세분화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 간 역할 분담이 명확하게 설계되어 있다. 이로 인해 고난도의 던전이나 보스 콘텐츠에서는 직업 간 조합과 파티 플레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개인 플레이보다는 협력 중심의 게임 진행이 강조된다.
종합적으로 《리니지 II》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그래픽·전투 방식·성장 구조 전반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관 배경 설정
■ 창세기 태고의 시대, 세상은 아직 형태를 갖추지 않은 혼돈의 구체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 혼돈의 구체는 모든 존재를 품고 있었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성장과 변화를 반복한 끝에 두 개의 의지를 지닌 존재가 탄생한다. 하나는 여성의 형상을 지닌 창조의 여신 아인하사드(Einhasad), 다른 하나는 **남성의 형상을 한 파괴의 신 그란카인(Gran Kain)**이었다. 이 두 신의 출현과 함께 세계는 비로소 질서를 갖추기 시작했고, 이를 기점으로 창세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 신들의 탄생아인하사드와 그란카인의 결합을 통해 수많은 신들이 태어났으며, 그중에서도 최초로 태어난 다섯 신은 대지의 통치자로 선택된다. 두 주신은 이들에게 물질 세계의 권한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장녀 **실렌(Shilen)**은 물을 관장하게 되었고, 장남 **파아그리오(Paagrio)**는 불을, 차녀 **마프르(Mafur)**는 대지를, 차남 **샤하(Shah)**는 바람을 다스리게 된다. 막내딸 **에바(Eva)**의 경우, 명확히 맡길 속성이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시와 음악을 창조하여 신들의 세계에 조화를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다른 네 신이 각자의 정령과 종족을 다스리는 동안, 에바는 창조된 세계에 감성과 예술을 퍼뜨리는 존재로 남았다.
창조의 여신 아인하사드는 순수한 정기를 모아 형체를 만들고, 자녀들의 힘을 빌려 그 형체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실렌은 첫 번째 형체에 물의 영혼을 주입하여 엘프를 탄생시켰고, 파아그리오는 두 번째 형체에 불의 영혼을 부여해 오크를 만들었다. 이어 마프르는 대지의 영혼으로 드워프를, 샤하는 바람의 영혼을 네 번째 형체에 불어넣어 **윙드 엘프(날개 달린 종족)**를 탄생시켰다.
■ 윙드 엘프의 강림윙드 엘프는 태생적으로 강한 호기심과 자유로운 기질을 지닌 종족이었다. 거인족이 모든 종족의 지배자가 되었던 시대나, 대륙 전체가 전쟁에 휘말렸던 시기에도 이들은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고, 세속의 분쟁에 깊이 관여하지 않았다. 바람의 마법에 대한 뛰어난 이해로 인해, 이들은 흔히 바람의 정령족으로 불리기도 한다.
순혈 윙드 엘프의 대부분은 상아탑 마법사에 필적하는 마력을 타고났으며, 혼혈 윙드 엘프는 마력 자체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대신 비정상적으로 강한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소요는 **혼혈 윙드 엘프 출신의 세레니아(Serenia)**가 여왕의 자리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순혈 윙드 엘프들은 혼혈인 세레니아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대신 종족 내 최고의 마법 학자라 평가받던 **베니르(Benir)**를 옹립하려 했다. 이러한 대립 속에서, 실렌을 속박하던 여섯 번째 봉인인 **‘응보’**가 해제되며 엘프 세계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여파로 바람의 정령계에 존재하던 도시 **베노온(Benone)**은 공간의 균열을 통과해 정령계에서 추방되었고, 세레니아 여왕은 자신들의 신인 샤하와의 교신을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한다. 설상가상으로 실렌의 괴물들이 윙드 엘프를 습격하면서 상황은 급격히 악화된다.
결국 윙드 엘프들은 생존을 위해 물질계, 즉 현재의 대륙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한다. 멸망의 갈림길에 선 이 순간, 서로 대립하던 순혈파와 혼혈파는 과거의 반목을 접고 다시 하나로 뭉쳐, 완전히 낯선 세계에서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캐릭터 설정
■ 종족
● 인간인간은 다양성과 적응력, 그리고 창의성을 가장 큰 무기로 삼는 종족이다. 신들에 의해 창조된 종족 가운데에서는 본래 가장 약한 존재로 여겨졌으나, 스스로의 노력과 개척 정신을 통해 미래를 개방해 나가며 결국 육지의 모든 종족 위에 군림하는 위치에 이르렀다.
대부분 행정·지휘·조직 운영과 같은 상위 계층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조율과 통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능력치 분포는 전반적으로 균형 잡혀 있어 어떤 직업 계열과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 엘프엘프는 물의 신 실렌을 섬기는 종족으로, 물이 부여한 생명과 자연을 깊이 사랑한다. 가벼운 체구와 길게 뻗은 귀, 맑고 순수한 외형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거인의 시대에는 신들의 창조물 중 사실상 지도자 역할을 수행했으나, 거인 멸망 이후 힘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세력이 점차 쇠퇴했고, 현재는 아덴 영토 일부의 숲 지역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공격 속도·이동 속도·시전 속도가 빠르고 명중과 회피 능력이 뛰어나지만, 순수 공격력 자체는 낮은 편에 속한다.
● 다크 엘프다크 엘프는 본래 엘프 종족의 한 갈래였으나, 엘프와 인간 사이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인간을 다시 뛰어넘기 위한 힘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란카인의 암흑 마법에 손을 대며 마도의 길로 들어선 존재들이다.
이들은 현재 죽음의 신이 된 실렌을 따르는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외형은 엘프와 유사하지만 체격이 더 크고, 갈색 피부와 은빛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지능과 민첩성이 높아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나, 체질이 약해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취약한 편이다.
● 오크불의 속성을 지닌 오크는 신들의 창조물 가운데 육체와 힘이 가장 강력한 종족이다. 거인의 멸망 이후 한때 엘프의 지배를 무너뜨리고 대륙의 패권을 장악했으나, 이후 엘프와 인간 연합군에 패배해 현재는 대륙 북단의 혹독한 한랭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높으며, 독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드워프대지의 종족 드워프는 강인한 체력과 뛰어난 제작 기술을 지닌 창조적인 종족이다. 거인 멸망 이후 ‘강자에 의존한다’는 현실적인 노선을 택한 탓에 다른 종족들로부터 경멸과 고립을 겪었지만, 거대한 사회 조직과도 같은 구조를 유지하며 살아남았다.
오늘날 인간이 대륙을 지배하는 시대에도 드워프의 경제력과 조직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직업은 크게 자원을 수집하는 수집가와 이를 가공해 장비를 제작하는 장인 계열로 나뉜다.
● 카마엘(암천사)암천사 종족은 신이 창조한 존재가 아니라, 하(下)거인 시대에 거인들이 신과 대등해지기 위해 행한 실험의 산물이다. 수많은 실패작 가운데 가장 완성도 높은 생명체로 평가받는다.
단일한 날개, 창백한 피부, 붉은 눈을 지녔으며, 다크 엘프에 버금가는 살상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의 배경과 기원은 대부분 베일에 싸여 있다. 성별 구분 없이 모두 강력한 공격 능력을 지니며, 경갑 외의 방어구는 착용할 수 없다.
● 윙드 엘프윙드 엘프 종족은 여성 캐릭터만 생성 가능하며, 전사 계열과 마법사 계열 두 가지 직업군으로 나뉜다. 모든 계열이 민첩하고 유연한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부직업은 선택할 수 없지만, 윙드 엘프·거장·군주 계열을 제외한 직업을 두 번째 주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두 번째 직업은 85레벨부터 즉시 시작하는 보정이 주어진다. ※ 종족은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하며, 이후 변경할 수 없다.
■ 속성캐릭터 생성 시 각기 다른 속성이 부여되며, 속성 수치에 따라 전투 및 성장 방식에 차이가 발생한다. | 속성 | 영향 | | 힘 | 물리 공격력, 물리 치명타 피해 | | 민첩 | 물리 치명타 확률, 명중, 회피, 공격 속도 | | 체질 | 최대 HP, HP 회복 속도, 무게 한도, 폐활량, 방패 방어 성공률, 정신 저항 | | 마력 | 마법 공격력, 마법 치명타 피해 | | 지혜 | 마법 치명타 확률, 명중, 회피, 시전 속도, 마법 저항 확률 | | 정신 | 마법 저항력, 마법 시전 중단 확률 |
■ 직업《리니지 II》는 종족마다 직업 명칭은 다르지만, 전반적인 역할 구조와 능력 설계는 공통적이다. 암천사와 드워프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족은 기본적으로 전사 계열과 마법사 계열로 나뉜다.
암천사는 전사 계열만 존재하며, 남성은 돌격형, 여성은 저격형 운용에 특화되어 있다. 드워프 역시 기본 직업은 전사 계열 하나뿐이다.
1차 전직 이후 마법사는 공격형과 지원형, 전사는 방어형과 공격형으로 다시 분화된다.
《리니지 II》에는 총 35종의 2차 전직 직업이 존재하며, 85레벨 각성 직업을 기준으로 다음의 8개 계열로 분류된다.
■ 직업 계열별 특징
● 기사 계열물리·마법 방어력이 높고 도발 스킬로 적의 공격을 유도한다. 극한 방어 스킬을 통해 순간적으로 방어 능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 투사 계열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주력 딜러로, 물리 공격력이 높고 안정적인 지속 딜과 강력한 단기 폭발력을 지닌다.
● 암살자 계열치명타 중심의 전투 스타일을 지닌 고공격 직업군. 회피 능력이 뛰어나며, 극한 회피를 통해 생존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 궁수 계열원거리 물리 공격 특화 직업으로, 높은 치명타와 이동 속도를 바탕으로 빠른 전장을 전개한다.
● 위저드 계열마법 공격력이 높으며, 단일 대상 마법과 광역 마법을 모두 활용하는 원거리 마법 딜러다.
● 프리스트 계열회복에 특화된 직업군으로, 전투 능력은 평범하지만 다양한 제어 및 보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소환사 계열소환수를 통해 전투하거나 파티를 보조하는 종합형 직업으로, 궁수를 제외한 여러 계열의 특성을 부분적으로 지닌다.
● 보조 계열
직접 전투보다는 버프와 지원을 통해 파티 전체의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아이템 및 장비
《리니지 II》의 장비 아이템은 크게 무기, 방어구, 장신구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각 직업과 종족에 따라 착용 가능한 장비가 다르며, 특히 무기 시스템은 매우 방대하게 구성되어 있다. 직업별로 숙련된 무기 유형이 명확히 나뉘어 있어, 장비 선택이 전투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 무기| 무기 종류 | 명중 보정 | 피해 변동 | 특징 | | 한손검 | 0% | 10% | 중속 공격 무기. 주로 기사 계열이 사용하며, 보조 장비로 방패를 착용할 수 있다. | | 둔기 | +4.37% | 5% | 느린 공격 속도. 해골·암석 계열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 +10% | | 활 | -3.75% | 5% | 중속 원거리 무기. 암석 계열 피해 감소, 비행 몬스터에게 피해 +10% | | 단검 | -3.75% | 5% | 고속 공격 무기. 암석 계열 피해 감소, 소형 몬스터에게 피해 +10% | | 창(폴암) | -3.75% | 10% | 극히 느린 공격 속도. 전방 90도 범위 내 적을 동시 공격 가능 | | 양손검 | 0% | 10% | 중속 공격 무기. 적의 방패 방어를 무시 | | 너클 | +4.75% | 5% | 매우 빠른 공격 속도. 1회 공격 시 2타 적용되나 물리 공격력은 절반 | | 마법서 | +8% | 10% | 중속 공격 무기. 마법 공격력 10% 증가 | | 쌍검 | 0% | 10% | 중속 공격. 2타 공격이 가능하나 물리 공격력은 절반 |
※ 명중 보정 및 피해 변동 수치는 각 무기 고유 특성이다.
위 목록 외에도 일부 등급 제한이 없는 마법 무기가 존재한다. 단·양손 지팡이는 둔기 계열에 속하며, 석궁·세검·고대검은 카마엘 종족이 변환 스킬을 통해 각각 활·한손검·양손검에서 전환하여 사용한다. 해당 무기들은 상점 구매나 몬스터 드롭으로 직접 획득할 수 없다.
무기 유형 뒤에 ‘숙련’ 표기가 붙은 경우, 해당 직업은 그 무기에 대한 패시브 보너스를 보유하며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숙련/선봉’ 표기는 기사 계열 전용으로, 선봉 상태로 변신했을 때만 숙련 효과가 활성화된다. 마법사 계열은 별도의 표기가 없으나, 기본적으로 모든 마법 무기에 숙련된 것으로 간주된다.
선봉 상태는 기사 계열의 특수 전투 형태로, 방패를 포기하는 대신 강력한 공격 능력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C등급 이상의 무기부터는 각각 고유한 3종 속성을 지니며, 플레이어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부여함으로써 무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 세트 장비《리니지 II》에는 세트 효과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특정 장비를 한 세트로 맞춰 동시에 착용할 경우, 단순한 방어 수치 합산을 넘어 추가 능력치와 특수 효과가 발동된다.
초반 세트는 상의·하의·장갑 정도의 간단한 구성으로 이루어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완전한 풀세트를 요구한다. 조건이 까다로울수록 성능 또한 뛰어나다.
각 직업은 방어구 유형별 숙련이 존재하며, 자신의 직업에 맞는 방어구를 착용해야 무기와의 시너지를 통해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 장비 등급《리니지 II》의 장비는 다음과 같은 7단계 등급으로 구분된다. 일반 등급 (Lv1 ~ 19) D급 (Lv20 ~ 39) C급 (Lv40 ~ 51) B급 (Lv52 ~ 61) A급 (Lv62 ~ 75) S급 (Lv76 ~ 84) R급 (Lv85 이상)
장비 자체에는 착용 레벨 제한이 없지만, 장비 숙련 등급이 낮은 상태에서 상위 장비를 착용할 경우 공격 속도, 시전 속도, 명중률 등이 감소하는 등급 페널티가 적용된다.
■ 장비 강화장비 강화는 기존 능력치를 추가로 상승시키는 시스템으로, 강화 수치가 높아질수록 저등급 장비라도 고등급 장비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질 수 있다. 강화 가능 여부는 장비 등급에 따라 다르다 동일 등급의 무기·방어구 강화 주문서가 필요하다 주문서는 보스 사냥, 인스턴스 던전 드롭, 가방 상점에서 획득 가능
무기는 +4 강화 이후부터 물리·마법 공격력 증가량이 두 배로 상승하지만, 그만큼 강화 성공 확률도 감소한다.
■ 속성 부여(부혼)속성 부여는 무기에 추가적인 특수 능력을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무기를 장착했을 때만 효과가 발동된다. 속성석은 퀘스트 보상이나 상점 구매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부여되는 속성은 무기 특성에 따라 무작위로 결정된다.
■ 정련신규 마을과 고대 마을을 제외한 각 도시의 대장장이를 통해 무기 정련이 가능하다. 정련에는 무기 1개, 생명석, 보석이 필요하며, 무기 등급이 높을수록 요구 보석도 상위로 바뀐다. 정련은 속성 부여와 무관하게 적용 가능 정련된 무기는 거래·버리기 불가 결과는 무기 등급과 생명석에 따라 결정 정련 시 무기에 입자 이펙트가 추가된다
정련 무기는 혈맹 창고 및 화물 운송 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하며, 개인 창고에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NPC 교환, 업그레이드, 쌍검 합성도 불가하다.
정련은 골드를 소모해 취소할 수 있다.
생명석의 종류는 외형 및 능력 범위에 영향을 주며, 등급은 능력 수치와 사용 가능 레벨을 결정한다. 캐릭터 레벨을 초과하는 정련 무기를 착용할 경우, 정련 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 소모 아이템소모 아이템은 크게 소비형 아이템, 재료 아이템, 게임 화폐로 나뉜다. 소비형 아이템: HP·MP 회복, 능력치 상승, 공격 및 스킬 보조 효과 제공 수량형 아이템: 사용 시 개수가 차감되며, 회복 물약·능력 강화 음식 등이 해당 재료 아이템: 제작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아이템
광물류: 무기·방어구 제작 재료 기타: 퀘스트 완료 시 소멸되는 수집 아이템
지도 및 지역
■ 월드 맵《리니지 II》에서 현재 플레이어가 탐험할 수 있는 주요 지역으로는 아덴 지역, 엘모어, 자치 영지 등이 있다. 각 종족의 마을은 게임 초반에 진입하게 되는 초보자 마을 역할을 하며, 캐릭터 성장의 출발점이 된다.
모든 주요 도시에 **텔레포트 NPC(차원이동사)**가 배치되어 있어, 일정 아데나를 지불하면 다른 지역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다.
세계관 설정상 아직 등장하지 않은 지역으로는 그라시아, 아벨라 등이 있으며, 이는 향후 이야기 전개나 콘텐츠 확장을 위한 여지로 남아 있다.
게임 내 월드 맵에서는 일부 구조가 복잡한 사냥터나 건물의 경우 ‘+’ 버튼을 통해 세부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도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함께 표시된다. 월드급 보스의 위치 및 생존 여부 인스턴스 던전 입구 서버 기준 게임 시간 각 도시의 상세 지도 진입 캐릭터가 속한 영지 위치 표시
지도에서 표시된 영지는 일반 귀환 주문서 사용 시 돌아가는 위치와 연동되며, 사냥터 간 텔레포트 이동 경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레이더 맵플레이어는 별도의 레이더 맵 UI를 통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레이더 맵은 자유롭게 확대·축소가 가능하며, 다음 요소들을 표시한다. 인근 파티원 위치 몬스터 및 퀘스트 NPC의 위치 또는 방향 중요 지점 마킹 기능
지도 화면에서 특정 위치를 표시하면, 이후 해당 지점을 클릭해 퀘스트 다음 단계의 목적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이동 효율을 크게 높여준다.
인스턴스 던전
인스턴스 던전은 플레이어 개인 또는 소속 파티만 입장 가능한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된 특수 지역이다. 해당 공간 내에서는 외부 플레이어의 개입 없이 사냥과 공략이 이루어진다.
《리니지 II》에서는 플레이 스타일과 전투 목적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인스턴스 던전이 제공된다.
솔로 던전 6인 파티 던전 9인 파티 던전 최대 45인 규모의 대형 던전
이러한 던전은 단순한 사냥을 넘어, 개인과 파티 전체의 전투 이해도와 협력 능력을 증명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 아래 목록은 각성 이후 입장 가능한 던전만을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다.
■ 주요 인스턴스 던전 목록
● 이스티나 (Lv90+)이스티나는 실렌 부활에 필요한 희생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이 만들어낸 독을 그라시아 남부 대륙 전역에 퍼뜨렸다.
그라시아 대륙의 생명 에너지를 힘의 근원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스티나 공략이 개방되기 전 단계에서는 생명 에너지 결정의 축적이 필수 조건으로 요구된다.
● 저주의 대지 (Lv90+)다음 퀘스트를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공포의 그림자」 「암적색 구름」 (사냥꾼의 마을 라다) 「불안한 그림자」 「번져가는 소문」 (고도 아덴)
● 오타비스 (Lv95+)오타비스 던전은 일반 모드와 극한 전투 모드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에 따라 공략 방식과 보상이 달라지며, 상위 난이도일수록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 욕계 던전욕계는 본질적으로 소규모 파티를 위한 시간 제한형 던전이다.
차원 공간의 규모에 따라 다음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 트라잔 던전 (Lv85+)트라잔은 클리어형 인스턴스 던전으로, 조건만 충족된다면 반복 입장이 가능하다.
● 환상 결계 던전 (Lv80+)환상 결계는 시간 제한 파티 돌파형 던전이다.
그중에서도 「탑의 결계」와 「광장의 결계」는 가장 위험한 구역으로 분류된다.
● 사방 결계 던전 (Lv80+)사방 결계 역시 시간 제한 돌파형 던전으로, 다음 네 개의 비교적 취약한 결계로 나뉜다.
● 이스티나 던전 (Lv90+)이스티나 던전은 일반형과 극한형 두 가지 공략 방식이 존재하며, 순수한 보스 전투 중심의 던전이다. 난이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적용된다.
● 오타비스 던전 (Lv95+)일반형과 극한형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각 모드는 전투 난이도와 드롭 보상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 바를러 던전 (Lv97+)바를러는 단일 파티 전용 클리어형 던전으로, 고레벨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설계되었다.
● 신들의 섬 던전 (Lv97+)신들의 섬은 다음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월드 보스 던전
● 바유문 (제한 없음)바유문은 월드 보스에 해당하며, 보스가 각성되기 전까지 사전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플레이어가 입장 가능하다.
● 안타라스 (Lv95+)안타라스는 게임 내에서도 최상위 난이도의 월드 보스 중 하나다.
95레벨 이상 플레이어 200명이 사전 퀘스트를 완료한 뒤, 연합을 구성해야 안타라스의 둥지에 입장할 수 있다.
● 발라카스 (Lv95+)발라카스 역시 최고 난이도의 월드 보스로 분류된다.
95레벨 이상 플레이어 200명이 사전 조건을 충족하고 연합을 구성해야만 발라카스의 둥지에 도전할 수 있다.
특징 시스템
전투 시스템 (PVP)《리니지Ⅱ》의 전투 시스템은 단순한 플레이어 간 결투를 넘어서, 게임 전반에 깊게 녹아 있는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플레이어는 1:1 개인 결투부터 소규모 파티전, 대규모 혈맹 간 전투까지 다양한 형태의 PVP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전투 방식에 따라 보상과 전략 역시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콘텐츠는 단연 공성전이다.
공성전은 혈맹 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로, 특정 성을 두고 여러 혈맹이 정해진 시간 동안 격돌한다. 공성에 성공한 혈맹은 막대한 재화와 명예를 얻게 되며, 서버 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에게 공성전은 “리니지Ⅱ의 진짜 시작”으로 기억되는 콘텐츠다.
칠흑의 봉인 (세븐 사인)세븐 사인은 서버 전체 유저가 참여하는 진영 대립 콘텐츠로, ‘여명’과 ‘황혼’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경쟁하게 된다.
특이한 점은 진영이 영구적으로 고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매 회차 시작 시마다 유저는 자유롭게 진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특정 진영으로의 쏠림 현상이 비교적 적다.
승리한 진영에 소속된 플레이어는 고경험치 사냥터 이용이 가능해지고, 특정 고급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때문에 세븐 사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성장 효율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콘텐츠로 평가된다.
커뮤니티 시스템
혈맹혈맹은 《리니지Ⅱ》에서 가장 핵심적인 커뮤니티 단위로, 다른 MMORPG의 길드와 유사하지만 공성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혈맹은 공성전과 수성전 등을 통해 혈맹 명성을 획득하며, 이 명성을 소모해 혈맹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혈맹 레벨이 상승할수록 혈맹원들이 배울 수 있는 전용 스킬도 늘어나며, 이는 사냥과 전투에서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중·후반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활발한 혈맹 활동이 사실상 필수다.
사제(멘토) 시스템최근 버전에서 도입된 사제 시스템은 단순한 호칭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사제 관계가 형성되면, 사제 양측 모두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제 관계인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해 있을 경우, 경험치 및 SP 획득량이 증가하며, 사제 전용 던전과 퀘스트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명의 제자가 동시에 접속할수록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규 유저의 빠른 정착에 큰 도움을 준다.
거래 시스템《리니지Ⅱ》의 거래 시스템은 아이템 거래와 아데나(골드) 거래로 구분된다.
각 마을에는 아이템 대행 상인이 배치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무기, 방어구, 재료 아이템 등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다. 다른 유저가 등록한 아이템을 검색해 아데나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아데나와 포인트 간 거래도 지원된다. 전용 거래 NPC를 통해 아데나를 판매해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포인트를 사용해 다른 유저가 판매 중인 아데나를 구매할 수 있어, 게임 내 경제 순환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퀘스트 시스템
《리니지Ⅱ》는 방대한 퀘스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냥과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퀘스트 완료 시에는 경험치, SP, 각종 장비 및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퀘스트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
클래스 전직(1차~3차), 각성 퀘스트 등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서브 퀘스트
성장 필수 요소는 아니지만 보상이 좋은 편이며,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뉜다.
혈맹 퀘스트
혈맹 성장에 필수적인 퀘스트로, 혈맹장과 혈맹원의 협력이 요구된다. 전쟁(전역) 퀘스트
서버 단위로 진행되는 기간 한정 퀘스트로, 개인 달성 여부와 무관하게 전체 참여율과 성공률에 따라 보상이 결정된다.
게임 콘텐츠
《리니지Ⅱ》의 세계는 두 개의 대륙을 무대로 전개되며, 그 중심에는 세 개의 왕국이 서로 대립하고 견제하는 복잡한 정치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내란을 평정한 젊은 국왕 라울은 새로운 왕국 아덴(Aden) 을 세우고, 스스로를 고대 엘모아덴 왕국의 정통 후계자라 선언한다.
한편, 북부 대륙에는 강력한 군사 국가 엘모어(Elmore) 가 존재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서방에는 독자적인 문명을 지닌 국가 그라시아(Gracia) 가 자리하고 있다.
이 세 왕국은 서로 균형을 이루며 공존하는 듯 보이지만, 각 왕국이 지닌 강한 자치 의식과 영토에 대한 집착은 결국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끊임없는 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결과, 세계는 점차 혼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이는 훗날 ‘혼돈의 시대’로 불리게 된다.
역사
아덴 대륙 연대표
B.E 586 ~ 546
정령족인 엘프가 대륙 전반을 지배하던 시기. 자연과 마법이 세계의 질서를 이루고 있었다.
B.E 514
말하는 섬에 전승 기념탑이 건립됨. 엘프가 오크 종족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상징물이다.
B.E 3?? (약 2,000년 전)
여신 실렌을 기리는 신전이 완공되며, 이후 세계의 운명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E.D 0
엘모아덴 제국 건국. 스네이맨이 초대 황제로 즉위하며 새로운 연호가 시작된다.
E.D 500
포자의 바다에 ‘탑의 결계’가 형성되어, 대륙의 마력 흐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E.D ??? (약 1,000여 년 전)
마법사 바레스와 상아탑 소속 마법사들이 황무지에서 대규모 결전을 벌인다.
E.D 6?? (약 1,000년 전)
암흑 엘프 족장이 계략에 빠져 봉인되며, 종족 간 균형에 큰 균열이 발생한다.
E.D 10?? (제국 건국 후 약 1,000년)
바이움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며, 이후 제국의 방향성은 급격히 변화한다.
E.D 11?? (약 500년 전)
드워프 왕이 인간과 오크의 압박을 피해 백성들을 이끌고 산맥 깊숙한 곳으로 이주한다. 이 사건 이후 드워프 왕위는 오랜 시간 공석으로 남게 된다.
E.D 1200
엘프 장로 텔레스틴이 일부 엘프를 이끌고 인나드릴 지역으로 이주한다.
E.D 1?00 (수백 년 전)
세계수로부터 내려온 성화의 계시가 기록된다. 이는 훗날 세계를 정화할 소녀의 탄생을 예고하는 예언으로 전해진다.
E.D 159? (약 50년 전)
상아탑의 마법사 메드류스가 운석의 힘을 증폭시키려다 대규모 혼란을 초래한다.
E.D 1637 (약 3년 전)
그라시아가 아덴을 침공하면서 대륙 전쟁이 발발하고, 이에 대응해 삼국 협정이 체결된다.
E.D 1640
고대 신화를 기록한 ‘계시록’이 발굴된다.
절대기하학을 담고 있는 메이브 석판 또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혼돈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D 1645
모든 사건의 서막이 열리며,
영웅과 마검이 등장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각 종족의 장로들이 협력 의지를 다지는 회합, 이른바 ‘기란 회의’가 열린다.
정체불명의 제6종족이 모습을 드러내고,
암흑 엘프 마을 상공에 원시의 섬에서 온 강대한 생명체가 출현한다.
세계의 패권을 둘러싼 혼돈의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들
창세신
창조의 신 아인하사드 (Einhasad)
아인하사드는 순수한 빛의 기운이 응집되어 탄생한 존재로, 세상 만물의 기원을 만들어 낸 창조신이다. 그녀가 관장하는 속성은 ‘빛’이며, 세계의 시작과 질서를 상징한다.
그러나 그 본성은 단순한 선의 화신이라기보다는, 선민의식과 배타성이 강하고 때로는 잔혹하기까지 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그녀의 결정으로 인해 대륙은 여러 차례 대재앙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아인하사드는 엘프, 드워프, 오크(반수인)의 원형이 되는 존재들을 창조하였으며, 이들 종족은 각기 다른 성향과 역할을 부여받았다.
인간이 대륙의 패권을 장악한 이후, 아덴 제국의 황제 스네이맨이 주도한 대규모 종교 개혁을 통해 아인하사드는 ‘인류의 창조주’로 재정의되었고, 공식적으로 선(善)을 대표하는 신으로 숭배되게 된다.
파괴의 신 그란카인 (Gran Kain)
그란카인은 암흑의 기운이 집결되어 태어난 파괴신으로, 세상의 끝과 소멸을 관장하는 존재다. 그의 속성은 ‘어둠’이며, 본래 모든 것을 파괴하는 역할을 지니고 있었다.
성격은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이며, 신들 가운데서는 비교적 인간적인 감정을 가진 존재로 묘사된다.
그는 자신의 장녀 실렌(Silen) 과 금기를 넘는 관계를 맺었고, 그로 인해 실렌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이후 실렌이 ‘죽음’이라는 개념을 창조한 뒤, 그란카인은 그녀를 돕기 위해 만물 파괴의 행위를 중단하게 된다.
아인하사드가 종족을 창조하는 모습을 보고 흥미를 느낀 그란카인은, 사원소신들이 종족을 창조한 뒤 남긴 잔여물—
부패한 물의 영혼, 꺼져가는 불의 영혼, 오염된 대지의 영혼, 제어할 수 없는 광풍의 영혼—을 하나의 그릇에 담아 새로운 종족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탄생한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그러나 인간은 연약하고, 어리석으며, 교활하고, 두려움이 많은 종족으로 여겨졌고, 결국 모든 생명과 신들로부터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이에 실망한 그란카인은 인간에게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게 된다.
훗날 인간이 대륙의 지배자가 된 이후, 같은 종교 개혁을 통해 그는 ‘인류의 창조주’라는 지위를 박탈당하고 악을 상징하는 신으로 규정되었으나, 그란카인은 이 변화를 의외로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해진다.
원소신
불의 신 파아그리오 (Paagrio)
아인하사드와 그란카인의 장남으로, ‘불’의 원소를 관장한다.
전투적이고 용맹한 성향을 지닌 반수인(오크) 종족이 주신으로 숭배하는 신이다.
대지의 신 마프르 (Maphr)
아인하사드와 그란카인의 차녀로, ‘대지’의 원소를 다스린다.
근면하고 계산적인 성향을 지닌 드워프 종족이 섬기는 신으로 알려져 있다.
바람의 신 샤일렌… → 샤하 (Shilen? / Shaiha / Shahha 계열 설정)
차남에 해당하는 신으로 ‘바람’의 원소를 관장한다.
자유를 중시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윙드 엘프(翼人) 종족의 수호신으로 숭배된다.
물의 신 에바 (Eva)
아인하사드와 그란카인의 막내딸. 현재는 ‘물’의 원소를 담당하고 있다.
원래는 음악과 시를 관장하던 신이었으나, 실렌이 추방되며 공석이 된 수신(水神)의 자리를 계승하게 된다.
사려 깊고 지적인 성향의 엘프 종족이 에바를 주신으로 섬긴다.
죽음의 신 실렌 (Silen)
아인하사드와 그란카인의 장녀. 본래는 ‘물’을 관장하는 원소신이었다.
그러나 그란카인과의 관계로 인해 신계에서 추방당하고, 수신의 자격을 박탈당한 뒤 아인하사드의 추격을 받게 된다.
실렌은 절망과 저주, 분노를 품은 채 자식을 세상에 낳았고, 이 존재들이 바로 ‘마물’이라 불리는 종족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용족은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천상계와의 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실렌은 모든 마물을 이끌고 그란카인이 그녀를 위해 창조한 세계—
즉, ‘죽음의 세계’ 로 향하게 된다.
종족 (Races)
플레이어 종족
인간 (HUMAN)인간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지닌 종족으로, 신들에 의해 창조된 여러 종족 가운데 처음에는 가장 약한 존재로 여겨졌다. 그러나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문명을 개척해 나가며, 현재는 대륙 위 모든 종족을 능가하는 지위에 올랐다.
인간은 조직력과 조율 능력이 뛰어나 정치·군사·행정 등 상위 계층의 역할을 주로 담당하며, 전반적인 능력치가 균형 잡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은 파괴의 신 그란카인이 다른 네 종족을 창조하고 남은 잔여물—부패한 물의 영혼, 꺼져가는 불의 영혼, 제어할 수 없는 광풍의 영혼, 오염된 황무지의 영혼—을 모아 만들어낸 종족이다. 그란카인은 네 가지 원소가 결합된 존재라면 가장 강력한 종족이 될 것이라 기대했으나, 결과는 그의 예상과 크게 달랐다.
거인 시대 동안 인간은 노예로 취급되었으며, 가축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았다. 다만 개체 수는 매우 많았고, 이 점이 훗날 인간이 대륙의 패권을 차지하는 기반이 되었다.
엘프 (ELF)엘프는 태초의 물의 신 실렌과 빛의 신 아인하사드에 의해 창조된 종족이다. 이후 실렌이 신계에서 추방되면서, 음악과 시를 관장하던 에바가 물의 신 자리를 계승하였고, 엘프들은 에바를 주신으로 섬기게 된다.
자연을 사랑하는 성향을 지닌 엘프의 사명은 점차 쇠퇴해 가는 세계수(World Tree)를 수호하는 것이다.
엘프는 전 종족 중 가장 뛰어난 민첩성과 마법 적성을 지니고 있으며, 빠른 이동과 신속한 시전 속도가 최대의 강점이다.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고, 속도를 무기로 전투의 주도권을 잡는다.
다크 엘프 (DARK ELF)다크 엘프는 본래 엘프의 한 분파로, 태초의 물의 신이자 현재의 죽음의 신 실렌을 따르는 종족이다.
엘프와 인간 사이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인간을 다시 넘어설 힘을 얻기 위해 그란카인의 어둠의 마법을 수련하며 마도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외형은 엘프와 유사하지만, 평균 신장이 더 크고 갈색 피부와 은빛 머리카락을 지닌다.
이들은 엘프 중에서도 ‘갈색 엘프’라 불리던 일족에서 분화되었으며, 과거 백엘프와의 전쟁 이후 강력한 저주를 받아 숲이 부패하고 태양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 피부는 어두워지고 머리카락은 희게 변했다.
《리니지 II》에서의 다크 엘프는 청회색 피부로 묘사되며, 전작의 구릿빛 피부와는 차이를 보인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흔히 ‘흑엘(黑妖)’로 불린다.
오크 (ORC)오크는 불의 종족으로, 신들이 창조한 존재 중 가장 강인한 육체와 압도적인 힘을 지닌 종족이다.
거인 멸망 이후 한때 엘프의 지배를 전복하고 대륙을 제패했으나, 이후 엘프와 인간의 연합군에 패배하여 현재는 대륙 북부의 혹한 지대에 거주하고 있다.
오크는 아인하사드가 불의 신 파아그리오의 불의 영혼을 사용해 창조한 종족으로, 거인 시대에는 전투 병력의 핵심을 담당했다.
높은 공격력과 생존력을 지니며, 전투에 특화된 종족이다.
드워프 (DWARF)드워프는 대지의 종족으로, 뛰어난 창조성과 풍부한 체력, 정교한 기술력을 지닌다.
거인 멸망 이후 ‘강자에게 붙는다’는 현실적인 노선을 선택한 탓에 다른 종족들에게 경멸과 고립을 당했지만, 거대한 사회 조직처럼 움직이며 독자적인 생존 방식을 구축했다.
오늘날 인간이 대륙을 지배하는 시대에도 드워프의 경제력과 조직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직업은 크게 자원을 채집하는 컬렉터 계열과, 재료로 아이템을 제작하는 크래프터 계열로 나뉜다.
드워프는 아인하사드가 대지의 신 마프르의 영혼을 사용해 창조한 종족으로, 손재주와 계산 능력이 탁월하다. 거인 시대에는 금융과 공업을 담당했다.
게임 내에서 드워프는 마법사 계열 직업이 존재하지 않으며,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치료용 ‘붕대술’이 유일하다.
카마엘 (KAMAEL, 암천사)카마엘은 신이 아닌 거인에 의해 창조된 종족으로, 본래는 신에 대항하기 위한 병기로 만들어졌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봉인되었다가, 수백 년 후 ‘영혼의 섬’이 다시 세상에 나타나며 봉인이 해제된다.
각 종족은 카마엘을 아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사절을 파견하지만, 이들의 등장이 전쟁으로 얼룩진 아덴 대륙에 종언을 가져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카마엘은 붉은 눈동자와 하얀 단일 날개를 지니며, 선천적으로 뛰어난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둠 속성 종족이기 때문에 치유 마법의 효과가 다른 종족보다 낮으며, 경장비만 착용 가능하다.
부직업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별에 따라 능력과 직업이 달라지는 유일한 종족이기도 하다.
에르테이아 (ERTHEIA, 윙드 종족)에르테이아는 아인하사드가 바람의 신 샤하의 영혼을 이용해 창조한 종족이다.
자유를 사랑하고 구속을 싫어하는 성향을 지녔으며, 거인 시대 당시 거인들은 그들을 곁에 두려 했으나, 장기간 감금하면 병들어 죽는 특성 때문에 결국 자유를 허락했다.
이후 에르테이아는 도시 사이를 오가며 바람처럼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종족 전쟁이 격화되자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고 산맥 깊숙한 곳으로 사라졌으며, 머지않아 다시 대륙으로 돌아올 것이라 전해진다.
비플레이어 종족
하급 오크고지능의 지배 계층인 명예 오크와 달리, 다른 오크 부족들은 보다 야만적이고 거친 인상을 준다.
강인한 체력을 공유하며, 마법보다는 무기를 다루는 데 능숙해 위협적인 세력으로 평가된다.
거인 시대 이후 엘프와 패권을 다투다 패배하여 흑림으로 추방되었고, 이 과정에서 명예 오크와 결별했다.
현재 게임 내에서는 대부분 몬스터로 등장하며, 일부만이 우호 NPC로 등장한다.
세이렌노스 (셀레노스)염소의 머리와 인간의 몸을 지닌 수인족으로, 화려한 장비와 복장을 통해 인간에 필적하는 지능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유목 민족으로 대륙을 떠돌며 살아왔으며, 일부 부족은 정착해 마을을 형성했다.
온순한 성격 탓에 전쟁에 뛰어들지 않았으나, 인간이 그들의 털을 고가의 재료로 취급하며 무차별 사냥을 시작하자 생존을 위해 무장하고 저항하게 되었다.
하이에나족서쪽 그라시아 대륙에서 건너온 침략자들로, 아덴과 엘모어 대륙에서 약탈과 학살을 일삼는다.
스타카토여왕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조직을 가진 곤충형 종족.
크루마 습지의 늪 스타카토, 이나드릴의 칼날 스타카토, 비명의 습지의 니도·스파이크·스플린트 스타카토, 신들의 용광로의 붉은 스타카토 등 다양한 계통으로 나뉜다.
게임 콘텐츠
세계관 개요
《리니지 II》의 세계는 두 개의 대륙 위에 존재하는 세 개의 왕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젊은 국왕 라우엘은 내란을 평정한 뒤 신흥 국가 아덴 왕국을 세우고, 스스로를 고대 엘모어 아덴 제국의 정통 계승자라 칭한다.
대륙 북부에는 강력한 군사 국가 엘모어 왕국이 존재하며, 바다 건너 서쪽에는 그라시아라는 또 다른 국가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세 왕국은 서로를 견제하며 공존하고 있으나, 각국이 강한 영토 자치 의식을 지니고 있어 결국 왕위 계승권을 둘러싼 치열한 혼란과 전쟁의 시대로 빠져들게 된다.
역사
아덴 대륙 연표
- B.E 586~546
- B.E 514
- 말하는 섬에 엘프가 오크를 격파한 것을 기념하는 승전 기념탑 건립.
- B.E 3?? (약 2,000년 전)
- E.D 0
- E.D 500
- E.D ??? (약 1,???년 전)
- 바르네스와 상아탑 마법사들이 황무지에서 결전.
- E.D 6?? (약 1,000년 전)
- E.D 10?? (제국 건국 약 1,000년 후)
- E.D 11?? (약 500년 전)
- 드워프 왕이 백성을 이끌고 인간과 오크를 피해 깊은 산속으로 도주, 이후 왕위는 공석 상태.
- E.D 1200
- 엘프 장로 테레스티엔이 일부 엘프를 이끌고 인나드릴로 이주.
- E.D 1?00 (수백 년 전)
- 세계수가 내린 성화의 계시, 세계를 정화할 소녀의 탄생 예언.
- E.D 159? (약 50년 전)
- 상아탑 마법사 메드류스가 운석의 힘을 강화하려다 대혼란 발생.
- E.D 1637 (3년 전)
- E.D 1640
- 고대 신화를 기록한 계시록 출토
- 절대기하학이 기록된 메이브 석판 출토
- 혼돈의 시대 개막
- E.D 1645
- 이야기의 서막
- 영웅과 마검의 탄생 계기
- 종족 장로들의 협력, ‘기란 회의’ 개최
- 수수께끼의 제6종족 등장
- 다크 엘프 마을 상공에 원시의 섬 생물 출현
- 혼돈의 패권 전쟁 시작
신들
창세신
창조의 신 아인하사드
빛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여신으로, 세상의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되었다.
속성은 ‘빛’. 선하면서도 질투심이 강하고 잔혹한 성향을 지녔으며, 대륙에 여러 차례 대재앙을 초래했다.
엘프, 드워프, 오크의 원형을 창조했다.
이후 인간이 대륙을 지배하게 되면서, 아덴 황제 슈나이만이 주도한 대규모 종교 개혁으로 인해 인간의 창조주이자 선의 신으로 재정의된다.
파괴의 신 그랑카인
어둠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남신으로, 모든 존재의 종말을 관장한다.
속성은 ‘어둠’. 자유분방하고 온화한 성격.
장녀 실렌과의 관계로 인해 그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으며, 실렌이 ‘죽음’을 창조한 이후 그녀를 돕기 위해 만물의 파괴를 멈춘다.
아인하사드가 종족을 창조하는 모습을 보고, 사대 원소신이 남긴 잔재—썩은 물의 영혼, 꺼져가는 불의 영혼, 오염된 대지의 영혼, 제어 불가능한 바람의 영혼—을 자신의 형상에 주입해 인간을 창조한다.
그러나 인간의 나약함과 교활함에 실망하여 관심을 끊는다.
이후 인간 사회에서는 악의 신으로 격하되었으나, 이를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였다.
원소신- 불의 신 파그리오
아인하사드와 그랑카인의 장남. 속성은 ‘불’.
용맹한 오크들이 숭배하는 신. - 대지의 신 마프르
차녀. 속성은 ‘땅’.
계산적이고 실용적인 드워프의 수호신. - 바람의 신 샤하
차남. 속성은 ‘바람’.
자유를 사랑하는 날개 달린 종족이 숭배. - 물의 신 에바
막내딸. 속성은 ‘물’.
본래 음악과 시의 신이었으나, 실렌이 추방된 후 물의 신 자리를 계승.
엘프들이 섬기는 신. - 죽음의 신 실렌
장녀. 본래 물의 신이었으나, 그랑카인과의 관계로 천계에서 추방됨.
절망과 저주, 분노에서 태어난 존재가 바로 마물, 그 중 최강이 드래곤.
패배 후 모든 마물과 함께 ‘죽음의 세계’로 떠남.
지리
아덴 지역
아덴 영지- 아덴 성: 아덴 지역의 수도
- 오만의 탑: 황제 바움이 신의 영역에 도달하려다 저주받아 괴물이 됨
- 폐허의 성채: 엘모어와의 전쟁으로 멸망한 불길한 유적
오렌 영지포자의 바다- 과거 엘프와 인간의 격전지
- 결계탑과 창세수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백색의 황무지
상아탑- 거대한 분화구 중앙에 세워진 마법 연구 기관
- 마법 생물과 실험체들이 출몰
사냥꾼의 마을- 위험한 몬스터 지역 인근에 형성
- 도적 길드의 본거지
엘프의 계곡-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 은둔 중인 엘프들의 거처
글루딘 영지- 말하는 섬으로 향하는 관문
- 초보 모험가의 성장 지역
잊혀진 신전기란 영지디온 마을크루마 탑- 고대 거인의 초문명 유적
- 지하에서 위로 건설된 특이한 구조
플로란 마을인나드릴수상도시 하이네고요의 평원 / 속삭임의 평원에바의 수중 정원악어의 섬 / 해적의 터널 / 악마의 섬말하는 섬 (인간 출생지)엘프 마을 / 다크 엘프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