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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80 법사, 변신 합성과 거친 섬 사냥 후기 – “터지는” 9층 체감 난이도!
형님들, 드디어 제 마법사 캐릭터가 8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5만의 탑을 열심히 사냥한 보람이 있네요. 80레벨 기념으로 스탯도 찍고, 업적 보상으로 영웅 변신 카드 두 장도 받았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바로 전설 변신(전변) 도전을 해보고, 법사에게 가장 궁금했던 사냥터 중 하나인 ‘거친 섬’ 사냥을 체험해봤습니다.
전설 변신 도전: 드슬은 언제쯤?
80레벨 보상으로 받은 영웅 변신 카드 2장과 기존에 모아뒀던 중복 카드를 활용해 전설 변신(전변) 합성에 도전했습니다.
원하던 데스나이트 (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목표는 언제나 그렇듯 포인트를 채운다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드슬까지 한 걸음 더 전진했다고 생각하며, 다음 기회를 노려보겠습니다!
마법사 거친 섬 사냥 효율 분석
가장 궁금했던 구간이 바로 80레벨 마법사가 ‘거친 섬’ 사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마법 방어(마방)가 약간 아쉬웠지만, 일단 동쪽 사냥터로 이동해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1) 몬스터 사냥 속도 비교: 선 버서커 vs. 아스파
처음에는 범위 공격인 선 버서커(선버)를 사용해봤습니다.
선 버서커(선버): 생각보다 잘 잡습니다. 사냥이 충분히 되지만, 시전 속도 때문에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선버 사냥 시 MP 유지는 용이)
아스파: 시전 속도가 선 버서커보다 훨씬 빠릅니다. (선버 1초 딜레이 → 아스파 0.5초 딜레이) 속도 자체는 아스파가 압도적이지만, 마나 소비가 심해 MP 유지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MP 유지를 위해 최소 틱당 200 이상의 리젠이 필요할 듯)
💡 주요 메커니즘 팁: 턴 사냥이 불가능한 거친 섬처럼 언데드 몬스터가 아닌 사냥터에서는 MP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최종 선택: 인장 활용 및 옵션 마법의 발견
MP 유지 문제로 선 버서커를 고수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형님들의 조언에 따라 옵션 마법을 사용해봤습니다.
옵션 (OP): 사거리도 길고 쿨타임도 짧아 사냥 속도가 매우 빨랐습니다. 2연속 캐스팅 속도와 짧은 쿨타임 덕분에 선 버서커보다 사냥 효율이 좋았습니다.
아이템 세팅 조정: ‘타락’ 세트를 착용하여 마력(MP) 회복률을 높였습니다. 타락 세팅 후 MP 회복량이 증가하면서 옵션 사용 시 2,200대 MP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결론: 거친 섬에서의 법사 사냥은 ‘옵션’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타락 세트 등으로 마나 회복을 보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레벨 80 달성의 또 다른 의미: 9층 난이도 하락
80레벨을 달성하면 마법 명중이 1 추가로 상승합니다. 기존 79레벨 때보다 9층 사냥 난이도가 얼마나 내려갔을지 체크해봤습니다.
마법 명중 1의 차이가 예상보다 컸습니다. 특히 변신을 마법 명중이 높은 것으로 변경(조우 변신 등으로 마명 65 달성)하자, 9층 몬스터에게 턴이 시원시원하게 들어가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이는 80레벨을 달성하는 것이 단순한 레벨업을 넘어, 법사 클래스의 사냥 효율과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마일스톤임을 보여줍니다. 마법 명중의 확보는 턴 사냥 의존도가 높은 법사에게 필수적인 스펙인 만큼, 80레벨 체감 난이도 하락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80레벨 보상으로 열리는 해적섬 사냥을 집중적으로 체험하고, 법사에게 필요한 ‘매직 마스터리(300만)’ 습득 여부도 논의해 보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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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됨 2025-10-31 15: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