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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킹 (RIS) 오시리스 리그 8강 경기 중계: 365 vs 1846 & 자스트(JST)의 몰락? – 치열했던 승부 기록
안녕하세요, 라오킹 커뮤니티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에 돌아온 삼돌이입니다.
오늘은 우리 커뮤니티의 뜨거운 감자인 오시리스 리그(Osiris League) 8강 경기를 중계하는 날입니다. 매번 뮤만 하다가 오늘은 전략 시뮬레이션의 꽃, 라이즈 오브 킹덤즈(라오킹)의 명승부를 함께 보게 되었네요.
특히 오늘 시청자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스트(JST) 연합의 경기와 365 서버의 경기였습니다. 이 흥미진진한 경기들을 중심으로 자세한 분석과 관전평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 (요약)
I. 1경기: 2934 vs 76L1 - 노련한 2934의 승리
경기 양상:
초반 오벨리스크를 두고 76L1(일본 연합)이 이른 시간에 병력을 너무나도 비효율적으로 투입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전투력(병력 차이가 2934 35만 vs 76L1 33만)이 이미 약간 열위인 상황에서, 다수의 조조/율리우스 부대를 오벨리스크 수비에 낭비했어요.
핵심 포인트:
오벨리스크 실책: 76L1이 오벨리스크 방어에 너무 많은 병력을 투입하면서 전투를 회피하지 못하고 소모되는 양상. 오히려 공격적인 2934가 빠르게 재단을 점령하며 전선을 유리하게 끌고 갔습니다.
중반 운영: 첫 관(Temple) 획득 이후에도 2934는 안정적으로 오브젝트를 장악해 나가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76L1의 병력 복귀 속도가 느려지면서 2934가 중반 이후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습니다.
관전평: 2934는 확실히 노련한 운영을 보여줬지만, 76L1은 8강 문턱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II. 3경기: 365 vs 1846 - 초박빙 승부! 365의 아쉬운 패배
이번 경기는 오늘 중계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365 서버가 압도적인 우승후보 1846을 상대로 어떻게 버티고 운영하는지가 관건이었죠.
경기 초반 (0:00 ~ 10:00): 오브젝트 장악의 우위 (365)
365의 빠른 움직임: 365는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며 사막의 제단과 오벨리스크를 빠르게 확보했습니다. 특히 타키텐도와 헤라클리우스 등 신규 사령관을 활용하며 전투력 열위를 메우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략적 판단: 1846이 강력한 전투력을 미드(중앙)에 집중할 때, 365는 오브젝트 점령에 힘을 집중했습니다. 첫 관(Temple)은 365가 여유 있게 가져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중반 (10:00 ~ 20:00): 전투력의 격차 & 2관 포기
미드 전투 패배 직전: 1846의 강력한 병력에 미드 싸움에서 365 병력이 크게 소모될 위기에 처합니다.
빠른 관 포기: 365는 2관 싸움 대신 오브젝트 점령을 유지하며 버티는 전략을 선택합니다. 1846은 2관을 가져갔지만, 365가 맵 상의 다른 재단을 꾸준히 확보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일명 업 싸움 지연)
경기 후반 (20:00 ~ 종료): 운명을 결정지은 마지막 3관 (Temple) 전투
점수 역전 (365 우위): 후반 업 싸움 운영에서 365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습니다. 점수가 동점에 이르고, 365가 오히려 점수 리드를 가져오는 놀라운 상황을 연출합니다.
마지막 3관 전투: 운명의 3관을 두고 양 팀이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 전투에서 365는 KC(Knee Cap) 사령관을 투입하는 등 마지막 희망을 걸었지만, 1846의 막강한 화력과 수비 병력에 밀리며 3관을 뺏기고 맙니다.
극적인 마무리: 365가 점령을 통해 400점 차까지 극적으로 따라붙었으나, 결국 134점 차이라는 초박빙의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삼돌이의 한마디:
정말 명승부였습니다. 365가 체급 차이를 전략으로 극복하려는 처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점령전 및 오브젝트 운영의 교과서를 보여줬습니다. 비록 패배했지만, 365의 잠재력과 투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결과가 바뀔 수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더욱 크네요.)
III. 자스트(JST)는 어디로? - 1175 vs CN21
자스트의 몰락 원인 (16강):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신 자스트 연합은 16강에서 1175 서버에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자스트의 주요 멤버였던 스타 사령관이 현재 960 서버로 이전한 상태입니다.)
1175와의 경기에서는 CN21 연합과의 경기에서 나타났던 것과 유사하게, 초반 운영 미스와 오벨리스크 장악 실책으로 인해 경기가 완전히 무너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CN21 vs 1175 경기 관전평:
1175는 초반부터 CN21의 사막의 제단을 급습하고, CN21이 전 병력을 제단 쪽으로 돌리는 실수를 저지르자 교화(Provocation) 스킬을 활용해 오벨리스크를 강탈했습니다. 이로 인해 CN21은 초반 점수를 크게 잃고, 맵 상의 핵심 텔레포트 지점을 모두 내주면서 일방적으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CN21의 운영은 전략적 재앙에 가까웠습니다.
IV. 중계 후 여담 및 Q&A
365 멤버들의 장비 상태는?
마지막 미드 싸움에서 365가 1846을 상대로 병력 소모가 컸던 것을 보면, 1846이 전반적인 장비나 사령관 육성도에서 우위에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역시 오시리스 리그는 체급 싸움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삼돌이의 결혼 소식!
네, 맞습니다! 드디어 저 삼돌이가 6월 1일에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축의금 계좌 후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신혼여행 (발리): 결혼식 다음 날인 6월 2일...은 아니고요. 6월 18일에 발리로 떠납니다.
방송 계획: 결혼 후에도 방송은 당연히 계속됩니다. 오히려 생계를 위해서 (ㅠㅠ) 더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다음 라오킹 경기 일정:
다음 오시리스 리그 경기는 6월 2일 일요일에 있으며, 1188 vs 93T의 경기가 주목됩니다. (1188이 93T를 꺾고 올라왔던 전적이 있어 역사가 깊은 매치업이 될 듯합니다.)
🔔 공지: 내일은 뮤(MU) 방송을 진행할지, 아니면 라오킹의 최신 소식을 전할지 결정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라오킹 중계를 함께 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 방송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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